돔

동서남해 전역에 서식하고, 사계절에 걸쳐 낚임.
밝고 예민한 시각 · 청각 · 후각에서 비롯되는 민첩성은 낚시의 온갖 묘미를 만끽하게 하고 습성이 예민하여 돌발적인 소음을 싫어함.
대표적인 미끼는 참갯지렁이 값이 비싼 미끼이지만 효과가 뛰어나고 그 외 경우에 따라 크릴새우, 쏙 등이 효과적인 미끼로 사용

채색이 아름답고 참돔, 참도미, 진도 미어로 불리며 전 해역에 분포, 수명은 20~40년 정도로 알려져 있음.
최대 몸길이는 100cm 이상까지 크며, 암컷보다 수컷의 성장이 빠름
해저가 주로 암반으로 주어진 장소 또는 크고 작은 암초가 발달한 여밭이나 물골이 포인트
참돔을 낚기 위한 루어 동작의 기본은 과격한 액션은 금물, 천천히 끌어주어야 입질이 가능하다.

시기적으로는 5월부터 시즌이 시작되어 여름철을 거쳐 11월까지 계속되는데,
6월과 10~11월에 씨알이 좋고 여름철에는 주로 작지만 마릿수가 좋음.
모든 어종을 공략할 수 있는 전천후 루어, 바늘이 더 아래에 있어 밑걸림이 좀 더 많아 주의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