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히야
반반톡121회( 영천 소류지)
케미히야
민물 조행기
영천 임고 소류지
달려 달려,,
영천 38도 더위속 독탕출조~~~ㅎ
짐매고 산 고개 넘어 출정~ㅜㅜ
더버Dg는줄 ㅜㅜ
장소 도착 하니 그림같은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오네~~~
그림 좋은 곳에 꼬기 없는데~ㅋ
일단 그림은 좋은 곳에 안착!
대 편성 하고 옥시기를 달고 앉으니 션한 바람이 솔솔부네요 ^^
역시 산속이 션해~ㅋ
가까이 있는 후배님이 팥빙수 사들고 응원차 방문도 해주고~
연신 잔바리 입질~
꼬기는 이뻐~ㅎ
완전 땀으로 샤워 합니다
함게한 조우 곧 죽을것같아요 ㅋㅋ
이게 다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기다리다 한눈파는사이 대가 휘청~
앗싸 하고 채는 순간 땟장에 감겨 목줄터지고 ^^;
입질은 뚝!
배가 슬슬고파 헝그리로 마눌님
싸준 불고기 정식으로 간단히 끼니 해결하고
케미 불을 열심히 지켜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대가 휘청~
앗싸~~^^
젠장~ 5짜 가물이 물소리 요란 하더라 싶었다 ㅜ
그리고는 입질이 없네 ㅜ
아침 햇살이 떠오르네
오늘도 더위가 장난 아니지 싶어 접는순간
찌가 수욱 올라오네~ 또~ 힘찬 챔질!
앗싸~ 요번에 걸었다 싶었는데 랜딩 도중 또 터지네ㅜ
아~~~~~된장~ㅜㅜ
잔바리 더이상은 날 안좋아 하는가봐 ㅠㅠ
더덥기 전에 후딱 철수~~~ 강해~
주변청소는 확실히 하고~~^^
아쉽지만 간만에 산속 출조하니 죤네요~~ㅋ
무더운 여름 날씨에 모두들 안출하세요~~~^^
자생 새우미끼
영천권 토종탕이 아직 많아서 좋아요
생미기에는 역시나 가물치가 먼저 달려드네요
손맛은 쥑깁니다
마름이 있는곳 대물붕어가 있을낀데
날이 더버서 안나오네요
더운날 토종탕에서 솔솔한 잔바리 손맛을 보고 왔네요
가물이도 한몫하고요,,ㅋㅋ
작아도 기쁨은 준 붕어는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철수 할때는 흔적은 남기지말고,,,
추억만 남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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