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2물에

서해 무창포항에서 알이 가득찬 쭈꾸미낚시 다녀왔습니다.

소수인원인 3명..모시고 즐거운 황제낚시였습니다.

3월부터 5월 10일까지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알쭈꾸미낚시는 서해 충남 보령 무창포항이 유명합니다.

얕은 수심과 거친 바닥이 형성되어 있어

쭈꾸미들의 서식지에 적합한 무창포항 주변 일대~~~

오늘도 짜릿짜릿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알을 품은 쭈꾸미들의 입질?에 대해

간랸하게 설명해드리면

'묵직합니다. 그러나 아주 가볍습니다...'가 정답입니다.

입질이 있는 후 (히트 후) 릴을 감을 때(릴링)

아주 묵직합니다.

알베기 쭈꾸미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쉬지않고 같은 속도로 멈추지 말고 계속 릴링하셔야하며

낚시대를 들었다놨다하면서 감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올렸다가 내릴때 쭈꾸미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낚시대는 수평상태를 유지하고

릴만 일정 속도로 감으시면~~~

묵직한 알쭈꾸미을 낚아 올릴 수 있습니다.

가볍다는 말은

입질시 알쭈꾸미가 다리로

먹잇감을 살짝 만지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가을처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리 하나만 먼저 먹잇감을 건들어보는 수준이어서

다리 하나정도만 걸쳐있는 가벼운 느낌의 입질입니다.

바닥에서 올라올 때 비로소 알쭈꾸미 전체가 올라오면서

묵직한 느낌과 히트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입질이 오면 아주 가벼운 상태에서 히트가 된다는 얘기....

4~5초 간격으로 낚시대를 자주 들어 보면서

가벼운 입질을 빨리 파악하셔야

많은 마릿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봄철 쭈꾸미낚시가 처음이신 분들은

플러스호 선장이 직접 알쭈꾸미낚시 방법과

알쭈꾸미 입질파악등을

그날 아침에 개별 교육해드립니다.

초보들도 부담없이 오시면

플러스호와 함께 짜릿한 손맛~

묵직한 손맛 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관련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에 플러스호 검색 후

실시간 예약하기 확인하시면 됩니다.

예약시 자리도 신청하셔서

좋은자리 미리미리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조사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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